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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에 가면 괜히 한 번쯤 사 먹어 보게 되는 캔커피가 하나 있습니다. The BOSS 라고 하는 커피인데요. 사실 이게… 이름 때문에 약간 특유의 일본 감성이 있다- 라고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죠. 하지만 반대로 이 커피를 한 번이라도 드셔본 분들이 내리는 평가는 현실적이게도
이거 뭐야 레스비 잖아- 라고 할 정도로 별거 아닌 캔커피 이지만 , 뭔가 묘하게 커피 맛이 괜찮다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이거든요
그리고 이 커피가 벌서 30주년 이라고 합니다. 레쓰비도 그 정도 되지 않았을까? 싶네요.
브라질산 커피 콩을 중심으로 3개국의 커피 콩을 믹스 블렌드 했다고 합니다. 기존에 있던 커피보다는 그 맛의 ’깊이’ 와 ‘향기’ 에 집중하여 30주년만의 특별한 커피를 만들어 냈다고 해요. 더불어 ' 기존에 있던 로스팅 기술보다 업그레이드 한 기술을 사용하여 더블 특별 로스팅’ 을 사용했다고 하니. 사실 캔커피... 라고 하니 괜히 한 번쯤 마셔보고 싶은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.
동시에 모든 커피들의 디자인 역시 30주년 기념으로 통일 했다고 할 정도로 나름 30주년 기념이라는 것에 의미를 담았다는 느낌입니다.
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일본으로의 여행의 굉장히 제한되어 있어서 한정기간 판매하는 이 제품을 마셔볼 수 있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.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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